[유학 절차, 유학 준비 과정] 유학 입시는 어떻게 진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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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라입니다.

 

오늘은 유학 과정에 대해서 짤막하게나마 이야기하려 합니다.

 

 

한국 대학 입시에서도 일련의 과정이 있죠? 수시나 정시, 고등학교 3학년 동안 수능 공부를 한다던가, 어느 시기에는 원서를 넣는다던가 등. 유학도 입시이기 때문에 그런 과정이 당연히 있습니다.

 

유학 과정은 가고 싶은 지역, 나라, 학교, 전형에 따라 제각각이기 때문에 제가 겪었던 과정, 제가 알아보았던 과정들을 중심으로 나아갈게요. 물론 이 내용과 다른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냥 이런 흐름이구나, 이때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것에 대해서 상담을 해봐야겠구나 등등, 계획을 세우기 수월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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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공부 & 어학공부 ⇒ 유학 시험 ⇒ 원서 접수 ⇒ 서류합격 및 면접 ⇒ 합격 통지 ⇒ 입학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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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런 흐름인데요, 그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몇 가지 뽑아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래의 5가지는 꼭 알아두는 편이 좋아요. 

 

1. 기간

 자신이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해지겠죠? 만약 언어가 거의 되어있다면 부수적인 과목들에 더욱 힘을 쏟으면 되고, 언어가 안 되어 있다면 그만큼 쏟아야 하는 시간이 길어질 거예요.

 예를 들어 다른 언어들보다 배우기 쉽다는 일본어를 예로 들자면, 저는 완전 쌩 기초부터 시작해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언어는 열심히 힘을 쏟는 것도 중요하지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해요. 어느 정도 필요한지 감이 안 오실 땐 유학원에 상담해보세요. 많은 학생들의 데이터가 쌓여있기 때문에 좋은 지표가 되어줄 겁니다.

 

2. 원서 시즌 알아두기

 보통 영어권은 9월 학기 시작, 일본이나 한국은 3-4월에 학기가 시작됩니다. 그에 따라서 원서 접수 기간도 다르고, 심지어는 학교마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가고 싶은 나라, 학교의 일정을 잘 알아두세요. 원서를 써야 붙든 떨어지든 가능성이 생기는 것 이니까요.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데 출원 기간을 넘긴다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어서 잘 체크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3. 필요한 학력

 대입은 보통 고등학교 졸업 혹은 졸업예정이라는 학력이 필요합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독일은 대학 1년을 재학하는 것이 요건이기 때문에 일단 대학교 1학년을 다니는 게 중요하죠.

이처럼 나라/학교에 따라서 많이 다르니 알아두어야 합니다. 

 

4. 필요한 어학 증명서

 보통은 영어성적 증명서를 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험으로는 토익 TOEIC, 토플 TOFLE, 아이엘츠 IELTS 등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필요로 하는 시험이 다 달라서 꼭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특정 성적 이상을 받아야 원서 접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높은 점수를 받는 게 유리하겠죠?

(필요한 어학 시험에 대해서는 추후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

 

5. 면접 준비

 면접은 대부분 해당 학교에서 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화상 면접을 실시하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그로 인해서 하루에 두 세 곳의 학교 면접을 보는 일도 가능해졌는데요, 그런 학교는 경쟁률이 상당하니 감안하고 면접에 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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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학 준비의 대략적인 흐름과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정말 해야 할 일이 많죠. 그렇기에 유학이 절대 쉽지 않고, 결정하는 일도 힘듭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유학을 하기로 결심했거나 고민 중이실 텐데,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보통 결정이 아니거든요 ㅋㅋㅋ

 

유학 준비에 앞서 좋은 유학원 고르는 방법도 소개했으니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heara-doit77.tistory.com/4

[유학 준비, 유학 현실] 유학원 고르는 방법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