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라입니다.
국내에서도 학생들 수가 적어지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대학 네임밸류보다 전공 선택이 중요해졌죠?
유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교 이름보다 어떤 전공이냐, 국립대학이냐 사립대학이냐 등...
그저 대학교 이름보다 전공 선택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공선택을 많이 망설이고 고민한 사람으로서
전공을 선택할 때, 특히 학부 유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전공선택에 대한 조언을 드리고자 포스팅을 했습니다.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우선 본인이 잘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선택할 때 기준이 바로 서겠죠?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을 나눠서 생각하는 게 제일 간단한 것 같아요.
흔히 일본어로 '자기 분석'이라고 하는데,
전공 선택뿐만 아니라 물건을 살 때도, 어딜 가던지 중요한 기준이 되니까 꼭! 한 번 정리해보시길 바라요.
1. 조바심 내지 말기
조바심을 내서 잘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선택은 더더욱 그렇고요.
조바심 내지 말고 차분히 나와 맞는 전공은 무엇이고,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가장 후회하지 않을까. 졸업까지 할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해보세요.
유학생의 경우 전공을 바꾸는 일이 거의 없고, 엄청 힘들 거예요. 그 점을 생각해보면 전공은 정말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2. 왜 그 전공을 선택했는지?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을 전공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면접(인터뷰)에서 반드시 물어보는 질문이고, 만약 지망 이유서 혹은 자소서를 쓴다면 꼭 들어가는 내용이니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돈 많이 벌 수 있는 전공이니까"
"(부모님의 영향으로) 하라고 해서"
"취업이 잘 될 것 같아서"
"학점 따기 쉬운 전공이라서"
와 같은 답이면 그 전공은 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을 많이 벌어서 나중에 다른 전공도 배워 융합시켜보고 싶다, 라면 상관없습니다. 이건 자기 주관이 들어간 답이니까요.
3. 자유 전공제가 있지 않나요?
1학년에 여러 학문을 접해보고 전공을 정하는 제도가 있는 학교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학교에 자유 전공제 전형으로 넣는다는 건 어느 정도 성적과 면접을 잘 볼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모두가 전공을 정하기 어려우니 이 전형으로 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경쟁률이 상상 이상으로 세서, 상위 몇 퍼센트들만 붙은 전형에 가깝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말한 것 같이, 입시는 전략이니까요.
----------------------유학 입시 준비 단계별로 보기--------------------
https://heara-doit77.tistory.co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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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표가 확고하면 확고할수록 면접에서 높게 평가되니, 전공 선택은 신중하게 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이렇게 전공선택에 대한 제 경험과 조언을 담아봤습니다.
유학은 정말 흔한 것이 아니고, 신중해야 하는 길이기 때문에 면밀한 준비를 요하는 것 같아요.
일본 유학 관련으로 토플 공부랑 일본어에 대한 포스팅도 있으니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별히 일본어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될 거예요.
https://heara-doit77.tistory.com/8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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