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라입니다!
드디어 면접 시리즈 3번째 포스팅입니다.
https://heara-doit77.tistory.com/20
https://heara-doit77.tistory.com/21
여태까지 한 포스팅 중에 가장 긴 시리즈네요..ㅎㅎ
바로 면접 실전에서 어떤 꿀팁이 있을지 알아봐요!
1. 긴장
면접은 긴장을 할 수 있죠. 많이 해보고, 많이 준비를 했더라도 떨릴 수밖에 없어요.
청심환을 먹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그 전에 얼마큼의 용량이 나에게 맞는지, 청심환을 먹어서 역효과가 나는지 한 번 보셔야 해요.
잘못하면 면접 도중에 졸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아찔한 상황은 피해야겠죠?
그러니 저는 되도록이면 심호흡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 면접 분위기를 내가 잘 이끌어간다는 생각이 들면, 굉장히 편해지거든요.
그리고 꼭! 면접 전에 마인드 셋을 해두시길 바라요.
나는 이 기관의 인재이다, 그렇게 무서운 면접이 아니다 등등..
굳이 웃을 필요도 없어요. 억지로 웃으면 얼굴 근육이 떨리더라고요..ㅋㅋㅋ 그냥 웃음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긴장하면 긴장한 대로 가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편안하게 임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어려운 점이긴 하지만요.
2. 전문지식
갑자기 전문지식을 물어봤을 때, 되도록 빠르게 대답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최대한 간결하게, 아는 건 다 말하는 게 좋습니다. (자세하게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 만큼만)
예를 들어 미분에 대해서 설명해보라고 했다 치면,
미분의 정의뿐만 아니라,
그래프에서의 의미인 접선의 기울기, 3차원에서는 접 평면의 방정식을 끌어내는데 필요하다 까지 말할 수 있으면
정말 열심히 했구나가 느껴지죠.
횡설수설하지 않고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으면 베스트입니다.
3. 잘 못 들었을 때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 번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정중하게 다시 물어보는 편이 좋습니다.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동문서답하는 경우니까요.
차라리 정확하게 다시 듣는 게 훨씬 좋습니다.
다시 물어본다고 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면접을 보는 경우에는 다시 물어본다 한들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외국인이고, 못 알아들었는데 그냥 추측으로 대답하는 것 보다야 훨씬 좋은 인상일 겁니다.
다만 여러 번 다시 물어보는 건 안 됩니다! 한 번 내지 두 번 정도면 충분해요.
오늘은 이렇게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긴장을 하지 않는지, 예상하기 힘든 돌발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면접 준비, 대비에 가장 좋은 방법은 모의면접이라고 생각해요.
학원에서 준비하는 경우도 많지만, 면접 스터디를 하나 만들거나 들어가서 같이 피드백을 주고받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놓치고 있던 부분을 남이 지적해주니까 말이에요. 예를 들면 잘못 알고 있던 단어라던지, 습관은 남의 눈에 더 잘 띄니까요.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에 남겨주세요^^ 아는 범위 내에서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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