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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에 관한 모든 것

유학 가고는 싶은데... 뭐부터 시작해야할까?

by 그냥해라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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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라입니다.

 

 유학에 관해서 여러 가지 서치를 해보는데, 유학원 얘기와 광고만 잔뜩 있고 그 전에는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제시해주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 번 준비해봤습니다.

 

 

 니가 누군데 그런 걸 소개하냐?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극히 평범한, 용돈도 없고 사고 싶은 것도 부모님으로부터 허락이 나야 살 수 있는 소위 조금 가난한 집 출신입니다. 종합 학원은 고사하고 단과밖에 못 다녀봤어요 ㅋㅋㅋ

 하지만 제가 여러 가지 준비해서 그런 부모님에게 경제적 지원을 약속받고,, 입시에서도 유학원에서 최대의 효율을 뽑아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일본 국립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처음 유학을 하기로 결심했을 때 정말 막막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지,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런 연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의지할 건 온라인뿐인데 유학원 광고밖에 없더라고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하나하나 해쳐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려 합니다.

 

 

 

오늘은 유학을 가기로 결심을 했을 때 어떤 식으로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에 대한 답을 한 번 해보려 해요.

아래의 몇 가지를 잘 정리하시면 남을 설득하기에도, 자신에게 맞는 유학원 고르기에도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우선 3가지만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추후에 더 구체적으로 이걸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알려드릴게요.

 

1.  왜 유학하기로 결심했는가? (Why)

우선, 자신이 유학을 가고 싶은 지 확실히 해야 합니다. 도피유학이라도 이유를 만들 수 있다면 좋아요. 왜 유학을 가고 싶은지는 지원서에도, 면접에서도, 심지어는 재학 중에도 종종 듣는 질문이거든요.

 

2.  어떻게 유학을 갈 것인가? (How)

 보통은 유학원을 통해서 유학을 갑니다.

 그게 그나마 편하고, 우리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니까요. 하지만 무조건 유학원에 다 맡기는 건 좋지 않습니다. 유학원은 이러한 루트가 있다. 이런 강좌를 여기서 들을 수 있다. 등을 제시해주는 곳이지, 인생을 맡기는 곳이 아닙니다. 본인의 진로는 본인이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정해야 합니다..

 전부 맡겨버릴 거라면 안 가는 편이 훨~씬 나을지도 몰라요. 어느 나라건 유학을 간다는 것은 외국인신분으로 가는 거라 차별을 받을 수밖에 없고, 대부분의 경우 혼자서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3. 언제부터? (When)

 그냥 지금 당장 알아보는 편이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가야겠다고 결심을 한 주의 돌아오는 토요일에 바로 유학원을 돌아다녀봤거든요. 실행력이 좋아야 합니다! 그냥 하세요, 상담같이 돈이 들지 않는 일이라면 더더욱 빨리요. 한 번 미루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지도 모르고, 혹시 모를 기회를 못 잡을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은 Why, How, When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의 기준은 유학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정할 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도구들이에요. 

그러니 여러분도 꼭 한 번 사용해보세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가볍게 물어봐주세요, 가능한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머지 3개에 대해서는 내일 가지고 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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